저는 홍조때문에 한 달 전부터 세안제를

일체 쓰지 않고 있어요.

너무 유분으로 답답하면 가끔 저녁에만

바 형태의 비누로만 가볍게 씻어내구요.

그런데 비누도 일반 비누 쓰려니 홍조에

악영향을 줄까 걱정되어서 더 순하고

좋은 비누를 쓰고싶어서 바꾸게 되었어요.

거품기나 거품망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거품을 내어보았는데 금방 거품이 생기고

은은한 향이 퍼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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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낸 후 수건 톡톡 두드려 잠시 기다리니

당김이 적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질 수 있었어요.

수분 보유력을 높이기 위해 천연보습인자

히알루론산과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캐모마일 추출물, 호호바오일을 넣어서

퐁당 더마클리닉 퓨어 클렌징 바를 만들었다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피부가 부드럽게 유지되는걸로 봐선

퐁당에서 노렸던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비누

만들기가 성공한것 같아요^^

저녁에 비누세안 하고나면 항상 당겨서

화장품도 바르지 않는데 좀 걱정되었거든요.